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아시아국가 순방 일정을 다시 검토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크로아티아 두브로보니크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4∼8일 일본, 몽골, 한국 등 아시아국가를 순방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했고, 이날 기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이 아시아 순방 일정을 변경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크로아티아 두브로보니크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4∼8일 일본, 몽골, 한국 등 아시아국가를 순방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했고, 이날 기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이 아시아 순방 일정을 변경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 11일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 2020.10.2 [AFP=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