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 규명키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한 현안 관련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5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북측에서 온 통지문에서 밝힌 사건 경과와 우리 측 첩보 판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계속 조사해서 사실관계를 규명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와 관련해 북측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북측과의 공동조사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서해에서의 감시 및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조치를 시급히 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관련기사文 대통령, 北피격 공무원 아들에 답장…이래진씨 오늘 공개②‘北바라기’ 정책 기조 ‘부메랑’…전문가 “전반적 재점검 필요” #NSC #북한 피격 #공무원 총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