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I 기반 모바일 간편투자 앱 ‘파운트’와 '핀트' 등이 대표적이다. 파운트의 경우 펀드 누적가입 규모가 올해만 약 4배 급증했다. 핀트의 지난달 신규 계좌수(9055건) 역시 전년 동월(300건)에 비해 23배나 늘었다.
MZ세대가 이같은 흐름을 주도했다. 파운트는 투자자의 약 60%가 2030세대며, 핀트는 85% 이상이다.
최대 장점은 ‘초개인화’ 서비스다. 투자자 성향을 파악해,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최소 투자금액은 20만원 이하로 낮다.
재투자 비율도 높다. 파운트의 재투자 비율은 90%를 넘어서는 걸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진 소액 투자에 적합하단 의견이 많다. 단기투자보단 장기투자엔, 수익률보단 안정성에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