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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는 선물에 동봉될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서로 위로하며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평범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이라며 “한 분, 한 분을 걱정하여 방역과 재난 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올해 청와대 추석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 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또ᄒᆞᆫ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및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도 선물이 전달된다.
한편 청와대는 그동안 명절을 앞두고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개최해왔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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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선물에는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돼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