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재혼 황후’를 단행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재혼 황후’ 단행본 1·2권이 23일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 동시에 출간됐다. 초판을 구입하는 독자에게는 포토 카드 2매가 부록으로 증정된다.
웹소설 ‘재혼 황후’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1년4개월 간 총 325화가 연재됐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60주간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 받았다. 2019년 10월 웹툰 연재를 시작했으며 향우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웹소설·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시리즈’ 광고에서 배우 수애가 ‘재혼 황후’의 한 장면을 연기하면서 주목 받기도 한 작품이다.
이혼과 동시에 재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남성 캐릭터에 의존하지 않는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재혼 황후’ 단행본은 원작 소설을 본 독자에겐 상상 속 장면의 재탄생을 확인의 기회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겐 새로운 로맨스 판타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혼 황후’는 국내뿐 아니라 대만·일본·인도네시아·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케이(K)-웹툰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