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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의정부시는 송산3동에 사는 A(의정부 162번)씨와 B(의정부 123)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B씨는 지난 17일부터 근육통 등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의정부 누적 확진자는 163명으로 늘었고, 이 중 140명이 완치 퇴원하고 20명이 입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