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소·부·장 공급망 경쟁력은 비용·효율성 보다 안정성”

2020-09-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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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웹세미나서 강조

“코로나19 이후 차세대 소재 부품 장비 공급망은 비용·효율성 보다 안정성에 달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오는 23일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밸류체인(GVC) 변화와 소재·부품·장비의 공급망 안정화’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열고 GVC 변화와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 방문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가운데 회색 정장) [연합뉴스]


세미나 1부에서는 △글로벌 무역환경과 GVC 변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 △코로나19 이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공급망 전략 변화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나선다.

대표 강연자는 최용민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미국 통상전문로펌 STR의 니콜 비벤스 콜린슨 부회장, 쟈오핑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연구원 부원장, 오노 히사시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 파트너 등이다.

정부에서는 제경희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을 주제로 GVC 재편에 공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2부에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현황 및 기업애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 △코로나 19 이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및 공급망 구축 전략 등을 주제로 주성엔지니어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기업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만 시청 가능하다. 신청은 22일 오후 5시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 또는 안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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