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난 황광희, '유튜브 네고왕' 반올림 피자도 '서버다운'

2020-09-19 15:58
  • 글자크기 설정
유튜브 '네고왕'에 출연중인 황광희가 '피자왕편'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BBQ치킨과 하겐다즈 등을 성공적으로 네고해서 서버를 다운시켰던 네고왕이 피자편에 출연한 반올림 피자샵의 서버까지 마비시켰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네고왕'을 통해 '피자왕 만나서 네고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광희는 피자 브랜드 반올림피자샵 대표를 만나서 협상을 진행했고, 네고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올림피자샵은 10일간 하루 5000판 한정으로 피자 브랜드의 일부 메뉴를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반올림피자샵의 공식 홈페이지와 앱은 접속자가 몰려들면서 서버가 한 때 다운됐다.

윤성원 반올림피자샵 대표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먼저 이번 네고왕을 통해 진행한 할인 프로모션과 관련하여 많은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네고왕 방송이후, 저희의 예상보다 너무나 많은 고객께서 저희 반올림피자샵 앱을 찾아주셔서,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접속 불가 및 여러 오류들로 고객님들께 많은 불편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서버 증설 및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빠른 시간 내로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접속 및 주문이 되지 않은 기간만큼 행사기간은 연장할 계획이며, 행사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네고왕에 출연중인 황광희는 네고왕 1편으로 나왔던 BBQ치킨 편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했다. 이에 BBQ치킨 모델로 발탁되고, 네고왕의 조회수도 매번 100만회 이상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달라스튜디오는 '워크맨'을 만든 고동완 PD가 주력이 돼 만든 유튜브 채널명이다. 네고왕 외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출연한 '발명왕'도 함께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달라스튜디오 갈무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