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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의원(당시 무소속)이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성산아트홀∼창원시청 사이 도로에서 열린 '퀴어 퍼레이드 반대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축제는 오는 18일부터 12일간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청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이 축제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7월 20일에 게시된 이번 청원에는 총 23만5016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지난 8월 25일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3개의 광장 사용제한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결과를 공지했다.
이에 따라 서울퀴어문화축제도 서울시청 앞 광장이 아닌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답변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며 고통을 감내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