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홈페이지 개설 한 달 만에 방문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106만1253명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이중 18만명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했다.
3기 신도시는 2021~2022년 사전청약, 2023년 본청약, 2025년 첫 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이 사전예약 직후, 늦게는 2∼3년 뒤에 보상절차를 진행했으나 3기 신도시는 사전청약 1년 전에 보상공고하는 등 보상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 사전청약을 진행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을 연내 모두 확정할 것"이라며 "도로‧지하철 사업 등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