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추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선포된 지역은 강원 삼척·양양, 경북 영덕·울진·울릉 등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해당 지역에는 규정에 따라 복구비용 등에 대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피해가 효과적으로 수습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해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부산시, 재난 등 시민생활안전 시책 추진 강화 #강원 #삼척 #특별재난선포지역 #태풍 피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