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지난 10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대상자 대기장소를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9/14/20200914094625756603.jpg)
지난 10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대상자 대기장소를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9명 증가한 총 2만228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일부터 12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이 중 5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우즈베키스탄(6명), 필리핀(2명), 인도(1명), 카타르(1명), 미얀마(1명) 등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63명 늘어 총 1만8489명으로 완치율은 82.97%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36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210만12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74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