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 마스크 벗는 날까지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

2020-09-13 20:20
  • 글자크기 설정

文대통령, 13일 SNS 메시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확산세 진정"

[사진=문제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국민 여러분께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확산세가 서서히 진정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좀 더 지내야겠지만, 마스크를 벗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로나 극복 응원 영상 ‘그날까지’ 유튜브 링크를 함께 공유하면서 "힘찬 긍정의 에너지를 나눠 받자"고 덧붙였다. 

이번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정부가 향후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한 것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로 해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