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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 여가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에게 실내 활동을 통한 정서지원과 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그린텃밭'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오는 16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그린텃밭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 여가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에게 실내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지원과 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시는 상자텃밭, 상토(배양토), 쌈채소(상추, 로메인, 치커리 등) 모종으로 구성된 그린텃밭 400세트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농업체험을 통해 치유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단위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텃밭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농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