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말 맞은 방역당국 “빵집·아이스크림가게 포장·배달만 허용” 거듭 안내

2020-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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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오는 13일까지 연장 시행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지난 1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방역당국이 주말 사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수도권지역에서 시행 중이던 거리두기 2.5단계는 오는 13일까지로 연장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프랜차이즈형 커피 ·음료전문점뿐만 아니라 추가로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점의 경우에도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의 음식 ·음료 섭취가 금지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실내체육시설도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 집합금지조치로 이용이 불가능하다”며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도 집합금지조치로 이용이 불가능하며, 교습소를 제외한 학원, 추가로 직업훈련기관에서도 대면수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행사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주고, 불가피한 외출의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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