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올해 하반기 반도체 기업 TSMC의 매출이 상승하는 반면 인텔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의 하반기 매출은 223억달러(약 26조60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보다 8% 증가한 수치다.
IC인사이츠 측은 “애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생산이 하반기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 5나노 공정 매출만 35억달러(약 4조2000억원)에 달해 하반기 전체 매출(223억달러)의 15%가량을 차지할 것이란 관측도 내놨다.
반면 중앙처리장치(CPU) 최강자인 미국 인텔의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에 비해 10%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상반기 반도체 재고 축적이 하반기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인텔의 경우, 2분기 194억달러(약 23조원)를 기록했던 매출이 3분기 179억달러, 4분기 170억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의 하반기 매출은 223억달러(약 26조60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보다 8% 증가한 수치다.
IC인사이츠 측은 “애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생산이 하반기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중앙처리장치(CPU) 최강자인 미국 인텔의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에 비해 10%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상반기 반도체 재고 축적이 하반기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인텔의 경우, 2분기 194억달러(약 23조원)를 기록했던 매출이 3분기 179억달러, 4분기 170억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