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몸 개발자 모셔라"... 네이버, 하반기 신입 대규모 채용

2020-09-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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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올해 하반기에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FE, iOS, Android, BE(AI/ML 포함) 부문에서 총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개발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로, 오는 18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중 입사하며, 입사 후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과 분야에 배치된다.

네이버는 지원자들에게 입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신입개발공채 체크포인트’ 페이지를 개설했다. 올해 채용의 중요한 키워드를 비롯해, 개발 문화와 업무 환경, 입사 준비 과정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면접관과 신입사원이 직접 작성한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가 지난 7월부터 6주 동안 개최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네이버 디벨로퍼 오픈클래스(NAVER DEVELOPER OPEN CLASS) 2020’에는 6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네이버 2020년 하반기 신입 개발자 채용 이미지[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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