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어워드 프로그램은 미국 영해에서 해상 인명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구조)활동 참여한 선박 및 선주·관리사를 위한 시상식이다. KLCSM은 올해 새롭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일 박찬민 KLCSM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미국 영해에서 해상인명안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사임을 대외에 직·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수상할 경우 미국 내 화주 및 각종 유관기관 등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의 해운부분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SM그룹은 건설과 제조, 그리고 해운 등 사업 부문별로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엠버 어워드 프로그램(AMVER AWARD PROGRAM)' 우수 선박 인증서[사진=KLC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