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시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의 출고가가 130만원대로 인하됐다. 후속 모델이 공개된 것에 따른 마케팅 촉진으로 풀이된다.
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Z 플립의 출고가를 134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출시 당시 갤럭시Z 플립의 출고가는 165만원이었으나 지난 5월 149만6000원으로 인하했고, 1일 '갤럭시Z 플립 5G'가 공개됨에 따라 한 차례 더 가격을 내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9월 11~15일 갤럭시Z 플립 5G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 데 이어 18일 제품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165만원으로 책정했다.
가로로 열리는 갤럭시Z 폴드와 달리 세로로 열리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Z 플립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Z 플립의 출고가를 134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출시 당시 갤럭시Z 플립의 출고가는 165만원이었으나 지난 5월 149만6000원으로 인하했고, 1일 '갤럭시Z 플립 5G'가 공개됨에 따라 한 차례 더 가격을 내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9월 11~15일 갤럭시Z 플립 5G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 데 이어 18일 제품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165만원으로 책정했다.

갤럭시Z 플립.[사진=아주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