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우한재]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전·현직 장관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재산 보유 현황 조사 결과 올해 재산을 신고한 이들 중 절반이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 재산을 신고한 18명의 장관 중 9명이 다주택자였다"고 밝혔다. 한편 전·현직 장관 35명 재직 당시 신고 기준 1인당 평균 부동산 재산은 2018년 10.9억으로 집계됐으나, 2년이 지난 현재는 19.2억원으로 재산 가치가 77.1% 상승했다. 관련기사코로나19 후유증, "고기에서 휘발유 맛이 나요"아베 신조, 日역대 최장수 총리의 지난 날을 돌아보다 (2007-2020) #고위공직자 다주택 #다주택 처분 #부동산 #다주택보유세 #재산신고 #문재인 #청와대 #집값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