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달러당 118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186.6원에 출발했으며 차츰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고위급 회담 결과에 주목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미·중은 전날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고위급 회담을 화상으로 개최하고, 1단계 무역합의를 지속해서 이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