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 합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중국은 류허 중국 부총리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무역협상과 관련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고 외신은 전했다.
양국은 1단계 합의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합의 사항이 잘 지켜질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무역긴장 완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