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의회 간담회 개최

2020-08-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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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처를 위해 긴밀하게 협조키로

[사진=강원 강릉시 제공]


강릉시와 강릉시의회가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1일 강릉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김한근 강릉시장과 간부 공무원, 강희문 시의장과 의장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 발생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시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회는 강릉시에 재난문자가 수시로 발송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읍면동 어르신들을 위한 재난방송을 실시할 것과, 중앙시장을 비롯한 맛집 등에 줄을 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하는 것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요구했고, 이에 강릉시는 이통반장 등 관련 유관단체와의 협조하에 의회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기가 기회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우려가 현실이 되더라도 강릉시와 시 의장단이 협력,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해 청정 강릉을 이끄는데 힘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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