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CGV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1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연수점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하루 동안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두 지점은 방역을 마치고 21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지난 12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돼 하루 동안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CGV는 전 영업점에서 좌석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다행히 아직 극장에서는 코로나19 추가 전염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