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오른 1184.0원에 출발했다. 이후 10시14분 기준으로 1184.5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승 흐름이 조성되는 데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 공개가 영향을 미쳤다. FOMC 의사록은 당초 예상보다 덜 완화적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고, 달러화는 반등했다. 관련기사유가안정ㆍ무비자ㆍ동계 여행 폭발...항공업계, 3분기 실적 '날았다'트럼프 2기 앞두고 美 환율관찰 대상국에 韓 재지정 임지훈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FOMC 회의록 공개 실망감에 반등한 글로벌 달러화 강세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