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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제공]
16번째 자상한기업으로 IBK기업은행이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일자리창출·고용유지 기업에 총 2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IBK본사에서 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중기중앙회-기업은행의 동반성장협력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출(1500억원 규모) 및 금리 감면(0.75%포인트)을 지원한다.
중소기업·대학·특성화고 연계형 청년 일자리경험 사업을 추진하고, 600억원 규모의 IBK일자리채움펀드를 호라용해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또 특성화고에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최대 100명)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채용박람회에 중소기업 인식개선 전시관(연 2회 이상)을 운영하고, 대학(특성화고)과 연계해 중기중앙회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연 8회 이상(1회당 100명 규모) 현장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자상한 기업 협약은 중소기업 지원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아름다운 상호협력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모범적인 협업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