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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8/04/20200804084625474819.jpg)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경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한 펜션 관리동 건물에 토사가 덮쳐 펜션 주인 A씨와 그의 딸,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매몰됐다.
한편, 이날 오전 가평지역에는 한때 시간당 최대 80㎜의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저녁 6시부터 4일 아침 6시까지는 3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산림청은 어제저녁 9시를 기해 경기 지역에 산사태 경보 ‘경계’ 단계를 발효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순으로 격상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나무 쓰러짐이나 단순 배수 활동 등의 경우 정부민원콜센터(110)나 경기도 콜센터(120) 등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