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3.26%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65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89% 감소했다. 순이익은 368억원으로 57.18% 줄었다. 효성 관계자는 "글로벌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실적 악화가 불가피했다"면서 "해외 무역법인들의 교역감소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효성 CI 사진=효성 제공] 관련기사한국, 탈모 화장품 특허출원 세계 1위…점유율 42.9%효성, 베트남국영화학그룹과 협력 확대 논의 #효성 #2분기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