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 블로그] 강원도 속초에서 4, 5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속초시는 블로그를 통해 4~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부인 확진자 두 사람은 지난달 24~26일 2박 3일동안 경기도 성남 확진자와 홍천군 내에서 캠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증상이 없었으나, 아내가 미열 증세를 보였다. 이 부부와 접촉한 자녀 1명과 부모 2명 등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29일 속초시는 시내에 거주하는 모 항공사 소속 조종사 A씨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아 강릉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4개월 만에 또다시 확진자가 나와 여름 휴가철을 앞둔 속초시가 긴장하고 있다. 관련기사사모펀드, 모럴해저드 재점화… 투자자만 피눈물 外대구의료원, 990억 투입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2027년 완공 목표 #속초 #코로나 #확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