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원영의 키가 화제인 가운데, 팀 내 가장 작은 멤버의 고충도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아이즈원의 비밀이 공개됐다.
앞서 2018년 JTBC '아이돌룸'에서는 멤버들의 키를 실제로 쟀다. 야부키 나코는 자신이 150㎝라고 했으나, 아쉽게 149.9㎝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즈원 장신 멤버인 장원영과 안유진은 키재기에 나섰다. 그 결과 장원영은 169.2㎝, 안유진은 168.6㎝가 나와 장원영이 최장신 멤버로 꼽혔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장원영은 키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이제 고등학생으로, 한창 클 나이다. 하지만 이미 170㎝를 넘은 것. 장원영은 유재석의 키 질문에 "마지막으로 뵀을 때보다 2~3㎝ 더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하도 질문을 많이 받아서 좀 스트레스가 됐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특히 '키가 얼마나 컸나' '계속 크고 있는 건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 장원영은 "유재석 선배님이 다 말씀하셨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