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이영표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안정환 이영표는 자연인 황도 이장과 함께 외딴섬 황도로 떠났다.
하지만 이영표는 "괜찮을 것 같은데? 잘 탈 것 같아, 이 정도면"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불을 붙이지 못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너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지? 너 곱게 자랐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6년생인 안정환은 1977년생인 이영표보다 1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