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강아지 산책 싫어하는 개도 있다?

2020-07-26 10:16
  • 글자크기 설정
강아지 산책에 대한 견주들의 오해는 무엇일까?

26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강아지 산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및 오소리의 야생 훈련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산책만 시작하면 땅에 눕는다는 레트리버 소원이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견주는 산책을 할때 매번 소원이를 안거나 끌고 산책하러 나간다. 

온몸으로 산책을 거부하며 대문 밖으로 절대 나가지 않는 샤샤네 고민도 비슷하다. 샤샤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지만, 샤샤는 산책을 데리고 나가면 얼음처럼 굳어버린다.

소원이와 샤샤의 모습을 지켜본 수의사들은 "우리 개가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에서 활동량과 운동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견주들이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려견의 성격과 특성에 맞춰 활동량을 해소해주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소장은 "산책의 주도권이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해 자신 중심적으로 산책을 하는 것"이라며 "주도권을 가져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동물농장' 방송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