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가 25일 제주에서 열린다.
24일 민주당에 따르면, 내일 오후 3시부터 제주퍼시픽호텔 2층 대회의장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제주도당 상무위원회가 개최된다.
민주당은 서울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연 뒤 다음달 22일까지 전국을 순회한다.
합동연설회에선 당대표 후보 3인인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전 최고위원이 각각 7분씩 연설을 한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자인 이원욱, 신동근, 한병도,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양향자, 소병훈 후보 등 8명은 각각 5분씩 지지를 호소한다.
합동연설회에 이어 개최되는 제주도당 상무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기대의원대회의 권한을 위임받아 열린다, 제주도당위원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에 대한 도당위원장 선출 및 의결도 이뤄질 예정이다.
24일 민주당에 따르면, 내일 오후 3시부터 제주퍼시픽호텔 2층 대회의장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제주도당 상무위원회가 개최된다.
민주당은 서울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연 뒤 다음달 22일까지 전국을 순회한다.
합동연설회에선 당대표 후보 3인인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전 최고위원이 각각 7분씩 연설을 한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자인 이원욱, 신동근, 한병도,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양향자, 소병훈 후보 등 8명은 각각 5분씩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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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자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종민(왼쪽부터), 한병도, 염태영, 양향자 후보, 민홍철 선관위원장, 노웅래, 소병철, 신동근 후보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예비경선대회에서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