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24/20200724090146134814.jpg)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6학년 학생들과 영국 현지 학교 학생들이 함께 선머셋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사진=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제공]
23일 요화국제학교 옌타이(烟台)캠퍼스에서 만난 마리안(Marian) 영국인 부교장은 이같이 말하고 “선머셋 교육은 학생들에게 영국 현지라는 낯선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화국제학교에서 선머셋 교육은 초중고 교육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다. 6학년 3주간, 8학년 4주간, 10학년 4주간으로 요화재단 캠퍼스에 재학중인 학생 누구에게나 정규 학년 학기 중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정규수업은 영국 현지교사에 의해 진행되며 사전에 참가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사항에 맞게 세밀한 계획을 통하여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24/20200724090529425798.jpg)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6학년 학생들이 영국인 친구들과 함께 숲속학교 (Forest School)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제공]
마리안(Marian) 부교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흥미로운 장소들을 방문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요화의 교육과정을 보다 넓고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며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중국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행되는 과정은 학교수업의 연장으로 기획된다”며 “새로운 경험의 주제는 학교 교과에서 포함된 것이며 학생들이 중국으로 돌아와도 지속적으로 연관성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