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으로 올해 24세인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절대그이’,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텔 델루나’에 함께 출연했던 아이유와 여진구의 만남이 담겼다. 아이유는 출연 계기로 여진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삼 형제는 경북 문경의 한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을 새 앞마당으로 삼았다. 바람 상태가 좋아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한 아이유는 여진구에게 “나 이제 네 말이 안 들리기 시작했어”라며 긴장감을 표했다. 패러글라이딩에 처음 도전한 김희원은 절경에 감동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