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성형 의혹에 엄마 언급 "똑닮은 자연 미인"…콤플렉스가?

2020-07-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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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과거 성형에 대해 해명하다가 엄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6년 bnt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성형 의혹에 대해 "엄마와 똑닮은 자연 미인이다. 가끔 콤플렉스인 비대칭 얼굴을 교정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언급했다. 
1994년생인 한소희는 2016년 샤이니 뮤직비디오 'Tell Me What To Do'에 출연한 후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다. 2017년 MBC '돈꽃'으로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쥔 한소희는 이후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에 출연했고,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출연하며 더욱 얼굴을 알렸다. 

한편, 지난 18일 네이트판에는 '부부의세계 연예인 엄마 사기'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자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그 연예인의 어머니가 하는 계를 들었고 한 달에 245만 원씩 넣었다. 그런데 2016년 9월 곗돈을 타는 날 그 사람이 잠적했다"고 적어 빚투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글이 논란된 후 게시자보다는 '부모의 빚이 자식의 죄냐' 등 한소희에 대한 옹호 댓글이 많이 올라오자 게시자는 "자식의 인생까지 망치지 말라는 댓글을 읽었다. 그 어머니는 이혼하고도 딸이랑 계속 만났고 연락도 했던 걸로 알고 있다. 나는 사기당한 후 그 사람에게 닦달하거나 욕 한번 한 적 없다. 딸한테 대신 갚으라고 한 적도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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