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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 유튜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16/20200716130704930479.jpg)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 유튜브]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신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에 '경찰관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음성이 담긴 영상을 남겼다.
특히 신민아는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 있을 그 분들. 저 정말 괴로워요. 제발 저 괴롭히는 거 멈춰주세요. 조금만 쉬다가 촬영을 다시 할 수 있을 상태가 되겠다 싶을 때 돌아오겠습니다. 걱정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신민아는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음식 섭취도 하지 못한다고 털어놨었다.
신민아는 "밥은 여전히 먹지 못해 현재 36kg이다. 괜찮냐는 질문에는 저도 잘 모르겠다. 제게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는데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저 이러다 쓰러져 죽는다. 죽는 걸 원하시나? 몰래 보는 거 다 알고 있으니까 숨지 마세요. 저 지금도 충분히 괴로우니 제발 괴롭히지 말아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