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전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올린 메모장 내용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6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메모장... 좀 거칠죠?"라는 글과 함께 캡처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팬들은 "다 맞는 말. 역시 워너비" "너무 멋있어요. 본받고 싶은 언니" "공감이 가네요" "특히 연애는 아주 위험한 것이다 제일 공감" 등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은 오늘(15일) 이혼 소송에 앞서 첫 조정 절차를 갖게 된다.
2015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다음해 결혼했으나 불화를 이기지 못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