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13일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 결과, 민원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고충 민원처리 중 가장 많은 단축일수를 기록한 3개 부서 및 9명의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단축률은 지난해 상반기 70.7%에서 올해 상반기 72.9%로 2.2% 상승했으며 단순민원의 경우 73%의 단축률을 보이며 복합민원 단축률보다 17.2% 높게 측정됐다.
하반기에는 민원처리 단축, 민원서비스 개선, 고객 응대 만족도 평가 3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리 시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 공무원과 시민 여러분의 협조로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