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김현정의 남편 김부환씨는 목사라고 소개한 뒤 "수능은 우연히 성적이 잘 나와서 상위 1.8%가 나왔다. IQ는 학창 시절 146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1997년 스페이스에이 리드 보컬로 '주홍글씨' '성숙' '섹시한 남자'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집 활동을 끝으로 팀에서 탈퇴한 김현정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했고, 2018년에는 싱글 앨범을 내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2008년 김현정은 김씨와 결혼했고, 아들 딸을 낳고 보컬 트레이너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