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10/20200710154453607030.jpg)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사 윤모씨(오른쪽)와 송모씨가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옵티머스 전 대표와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연결하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2018년 3월 베트남 순방 때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이 전 대표는 동 행사 초청 대상에 포함된 적이 없었다”면서 “또한 당시 순방의 공식수행원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내용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일부 언론이 이를 여과 없이 보도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