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공식입장 "일베 로고 사용, 외부업체 실수…즉각 삭제"

MBC 공식입장 "일베 로고 사용, 외부업체 실수…즉각 삭제" [사진=iMBC 제공]

iMBC 캠퍼스 배너 광고에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로고가 사용된 가운데 iMBC 측이 이를 해명했다.

7일 iMBC 측은 iMBC캠퍼스 배너 광고에서 오류를 발견했고 즉시 확인 조치 후 삭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광고의 디자인은 외부 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그러나 외부 업체의 실수를 확인하지 못한 점은 불찰이라며 사과했다.

​
​이어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윤종빈 감독·김다미·손석구 '나인퍼즐', 결 다른 범죄수사극이 온다(2024 디즈니)
• 김수현·조보아 '넉오프', 로맨스 없이도 글로벌 시청자 홀릴까(2024 디즈니)

한편 배너 광고 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대학의 로고가 등장했다. 이중 '일베' 이미지를 합성한 서울대 로고가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