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구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행당1동에 거주하는 30대이며, 무증상 감염자다. A씨는 직장동료인 서초 58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서초 58번 확진자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시가 공개한 이동 동선을 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출·퇴근했으며, 2호선 왕십리역에서 승·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에도 같은 지하철을 타고 타지역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했으며 이날 직장동료(서초58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일 한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전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남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예정이며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2일 구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행당1동에 거주하는 30대이며, 무증상 감염자다. A씨는 직장동료인 서초 58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서초 58번 확진자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시가 공개한 이동 동선을 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출·퇴근했으며, 2호선 왕십리역에서 승·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에도 같은 지하철을 타고 타지역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했으며 이날 직장동료(서초58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일 한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전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남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예정이며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