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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고양시 청소년의 진로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고양형 비대면 진로 수업 프로그램’에 꽃박람회 재단은 화훼 분야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관 소개 영상, 화훼 체험 세트, 화훼 관련 직업군 소개 등이 포함되었다. 체험 세트는 관내 중학교와의 심화 회의를 통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꽃 액자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번 꽃박람회와 연계한 비대면 진로 수업은 7월 말부터 성사중학교, 목암중학교 등 관내 14개 중학교 약 1200명이 참여한다.
박동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화훼·원예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꽃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화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