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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모델들이 온라인 광고 다이렉트몰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 부산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B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줄어들어 고민하던 중 LG헬로비전의 '광고 다이렉트몰'을 알게 됐다. 광고 예산을 입력하고 업종·지역 등을 선택하자 B씨를 위한 맞춤형 광고 전략이 제시됐다. 방송 광고와 검색 광고, SNS 광고 등 온라인 광고까지 한번에 해결했다.
LG헬로비전은 광고주가 TV 광고 등 다양한 매체 광고 견적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광고 다이렉트몰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도 지원한다. 언택트 형태로 간단히 상담받을 수 있게 돼 광고주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광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약 10만에 달하는 광고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컨설팅 리포트도 제공한다. 음식점, 패션·뷰티, 가구·인테리어, 보험·분양 등 10가지로 업종을 세분화해 최적화된 광고 매체를 제안한다.
LG헬로비전은 광고 다이렉트몰은 중소.중견기업 광고 담당자 및 소상공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고 대행사나 각 매체 대행사에 별도로 연락할 필요 없이 상담 한 번으로 통합 광고를 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혜경 LG헬로비전 광고사업팀장은 "이번 론칭으로 TV 광고 제작부터 통합광고 집행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다이렉트몰을 통해 광고 진입 장벽을 한층 낮출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시청 가구 타깃팅 기능이 강화된 TV 광고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광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