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케바케 콘테스트 시상식장면. [사진=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KERIS 대강당에서 ‘2020 케바케 콘테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KERIS에서 시행한 ‘2020 케바케 콘테스트’는 ‘작은 변화로 만드는 큰 차이, 우리의 힘으로’라는 의미를 담아, 내부 구성원의 전문역량을 집결하여 기관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융·복합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이 선정되었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부상▶분야1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상당 ▶분야2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분야1 사업 효율화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수상작은 △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 효율화 방안(최우수상) △KERIS 혁신문화 전파를 위한 사내벤처‘KLab’(우수상) △나이스 학생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로분석 도구 지원(장려상)이며,
▶분야2 조직문화 개선 및 안전·보건 환경 조성 부분은 △유선업무 효율성 강화 및 직원보호를 위한 기관 인터넷전화 시스템 고도화(최우수상) △0114, 진짜 대표번호로 거듭나기(우수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 효율화 방안’은 사업 추진 프로세스 단축 및 업무 중복 제거, 기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안·계약 등의 업무 분업화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스스로 업무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고민해 아이디어를 내준 직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자신의 업무에 대해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하는 태도가 KERIS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