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전자 청주공장에 U+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 5G 기술로 1만8000평에 달하는 공장 지대를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24시간 공장안전을 지킨다.
LG유플러스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오는 8월부터 1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CCTV 육안 관제, 직접 순찰과 같은 공장 안전관리 업무를 5G∙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24시간 자동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설비 이상 알림 △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배관이 손상돼 수증기, 연기, 불꽃이 발생하면 솔루션은 즉시 감지해 관제센터에 알린다. 또한 야외 소각탱크 등 고온 설비의 온도 변화도 열상 카메라로 감시해 이상변화를 사전에 파악한다.
배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수증기는 영상분석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LG유플러스는 음원분석 기술을 도입해 이를 보완했다. 수증기 누출로 의심 소음이 발생하면 알람을 울리고 주변에 배치된 카메라를 해당 배관 쪽으로 회전시켜 카메라로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작업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영상 분석으로 공장 내 모든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작업자가 사전에 설정한 위험 구역으로 접근하거나 특정 설비를 조작하는 경우도 감지한다.
고도화된 얼굴 인식기능을 기반으로 사전등록 없이는 공장 내부에 출입이 불가능하도록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작업자의 안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5G 기반 이동형 고화질 카메라를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의 모든 기능은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어 관리자가 편리하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기존 감시체계를 24시간 즉시 조치가 가능한 첨단 안전 체계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향후 공장 내 5G망을 IoT 솔루션과 연계해 LG전자 청주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오는 8월부터 1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CCTV 육안 관제, 직접 순찰과 같은 공장 안전관리 업무를 5G∙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24시간 자동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설비 이상 알림 △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배관이 손상돼 수증기, 연기, 불꽃이 발생하면 솔루션은 즉시 감지해 관제센터에 알린다. 또한 야외 소각탱크 등 고온 설비의 온도 변화도 열상 카메라로 감시해 이상변화를 사전에 파악한다.
배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수증기는 영상분석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LG유플러스는 음원분석 기술을 도입해 이를 보완했다. 수증기 누출로 의심 소음이 발생하면 알람을 울리고 주변에 배치된 카메라를 해당 배관 쪽으로 회전시켜 카메라로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작업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영상 분석으로 공장 내 모든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작업자가 사전에 설정한 위험 구역으로 접근하거나 특정 설비를 조작하는 경우도 감지한다.
고도화된 얼굴 인식기능을 기반으로 사전등록 없이는 공장 내부에 출입이 불가능하도록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작업자의 안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5G 기반 이동형 고화질 카메라를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의 모든 기능은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어 관리자가 편리하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기존 감시체계를 24시간 즉시 조치가 가능한 첨단 안전 체계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향후 공장 내 5G망을 IoT 솔루션과 연계해 LG전자 청주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30/20200630095725141028.jpg)
[사진=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