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시설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담팀은 도교육청 교육공무직관리팀 사무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0월 말까지다.
앞서 도교육청은 용역업체를 통해 계약했던 도교육청과 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기존 청소원 1808명을 2018년 9월부터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들은 현재 무기계약직 시설미화원 직종으로 일하고 있다.
도교육청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시설미화원 모두 경기가족의 일원인 만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