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학계 인사들 참여 '전문위원회 발족'

2020-06-3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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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에 양정빈 남서울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 선출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전문위원회가 29일 발족됐다.

급격한 인구 유입, 신도심과 구도심 지역 간 복지 불균형에 따른 복지현안과 사회복지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위한 조사・연구・정책 건의 등을 위해서라는 것이 발족 배경이다.

전문위원으로는 김근태 위원(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 김학만 위원(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순우 위원(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 양정빈 위원(남서울대학교 노인복지학), 윤상용 위원(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이강현 위원(전 중부대학교 방송영상학), 정윤태 위원(세종시복지재단 연구팀), 지중구 위원(중부대학교 한방보건제약학) 등 8명이 위촉됐다.

운영위원장으로는 양정빈 위원과 부위원장에는 윤상용 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부유 협의회장은 "세종시는 전국 광역시중 유일의 단층형 도시로 운영되고 있어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정책 개발, 제도 개선 등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를 근거로 설치됐고, 민간사회복지 기관・단체 등을 대표하는 법인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다.
 

[사진=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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