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국민건강보험공단, 취약계층 위한 출산용품 지원

2020-06-29 11:29
  • 글자크기 설정

‘건이강이 나눔상자’ 소외계층 가정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전달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함께 ‘건이강이 나눔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 임은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이강이 나눔상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왼쪽 두 번째부터), 임은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및 세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번에 전달된 ‘건이강이 나눔상자’는 중위소득 80%이하인 가정 중 출산 예정 또는 양육 가정 3000세대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건이강이 나눔상자’는 물티슈, 턱받이, 세탁 세제, 담요 등 생활 밀착형 출산 용품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전달식이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장난감 도서관 설치, 출산용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